2019.05.25 13:26

5월 사람책도서관

맑고 고운 오카리나 선율로 행복한 홍천을 꿈꾸는
박병각(오카리나 장인, 연주가)을 읽다

 

 

5월 24일(금) 오후 6시 30분, 꿈이음사람책도서관에서는 오카리나 연주가이면서 제작자인 박병각 가람오카리나 대표를 초대하여 ‘오카리나 선율로 행복한 홍천을 꿈꾸는, 오카리나 장인 및 연주가 박병각의 삶’이란 주제로 ‘5월 꿈이음사람책도서관’을 개최하였다.

 

사람책, 박병각 대표는 85년부터 33여간 교직 생활을 하였고, 명예퇴직이후 홍천 노일리에 가람오카리나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박대표는 젊었을때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았고, 고등학생때는 선생님으로부터 음대 진학을 추천받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사범대를 진학했다고 한다. 음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교사시절에도 꾸준히 단소나 대금 연주에도 심취하였다. 특히 20여년전 우연히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오카리나 소리에 매료되어 오카리나를 배우기 시작하였다. 오카리나를 배우기 위해 백방으로 오카리나 강사를 찾았으며 당시 대구에 거주하시는 강사를 만나게 되었으며, 강사의 상황때문에 직접 뵙지는 못한채 전화를 통하여 사사를 받았다. 운전중 빨간 신호등 대기시간의 짧은 시간에도 오카리나 연습을 하는 등 오카리나에 심취하였다고 한다.

 

그는 오카리나를 취미생활에서 출발하여 연주가로 활동으로 이어갔다. 오카리나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정보 교환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 오카리나 보급에도 큰 기여를 하였다.

 

활동 초창기, 주로 오카리나를 이탈리아, 일본에서 수입하여 사용하였지만 좀더 한국 정서에 적합하고, 감정과 울림이 있는 소리로 연주하고 싶어 직접 제작하여 연주하면서 주변 사람들의 호응과 주문 요청에 따라 본격적인 공방까지 운영하게 되었다.

 

“취미로 시작한 오카리나가 인생 2막의 중요한 직업이 될 줄 몰랐다. 누구에게나 즐길 수 있는 취미와 취미개발에 노력하길 권한다. 자신에게 잘 맞는 직업이 가장 좋은 직업이다. 열정과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일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책, 박병각의 말이 가슴에 큰 울림으로 메아리 친다.

 

Posted by 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_꿈이음 꿈이음